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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의 정보소

로스트 룸 / (The Lost Room.2006)

by 주애pd 2019. 5. 5.

안녕하세요! 자취남자몬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할 드라마는 3부작인데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로스트 룸" 입니다!
(The Lost Room.2006)
평점:★★★★☆ / 4.0점!

줄거리:
주인공 조 밀러가 우연히 얻게 된 선샤인 모텔 10번 방 열쇠.
어떤 곳인지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방에 갇힌 딸을 구하기 위해서
로스트 룸의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

로스트 룸 안에는
기본적으로 여러 "물건"들이 놓여있습니다!
술병, 불펜, 티켓, 빗, 연필 등등
(드라마 설정을 보면 룸 안에 "물건"은100여 가지가 넘는다더군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물건"들이지만,
사실 이 물건 하나하나마다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물건"뿐만이 아닙니다 방안에 모든 물건들을 어지럽히고, 문을 다시 닫았다 열면,
말끔하게 청소된 것처럼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지는 신비한 장면도 나옵니다.
(스텝들이 고생 많이 했겠어요...)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곳을 생각하고 문을 열면, 그 장소로 순간이동?이 되는 특별한 능력도 있죠!

하지만 이 특별한 "물건"들을 얻기 위해선
"물건"들이 있는 특별한 방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열쇠로 열었다 닫을 수 있는 어떤한 문이라도 열게된다면, "물건"들이 놓여진 신비한 방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용이 진행되고 어쩌다보니 주인공 손으로 들어간 방 열쇠,
"물건"의 존재를 이미 알고있는 악당?들은 그 열쇠를 탐하려하고 "주인공(조 밀러)"이 악당들과 대립하는 도중에

딸 "애나"가 신비한방을 구경하다 미쳐 못 빠져나오고 문이 닫히며,
방에 갇히게 됩니다.
아빠인 '조 밀러'는 급히 다시 문을 열었지만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애나'는 그 방 안에 있는 "물건"과는 다르게,
원래는 방 안에 "존재치 않는 사람(물건)"이라서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져버립니다.

뜬금없이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애나" 역할을 맡은 "엘르패닝"은 대부분 알만한 배우! "다코다패닝"의 동생입니다 :-)

최고의 미드로 뽑히는 작품이지만, 총 3부작으로 짧은 시리즈의 미드입니다!

하지만 이 3부작 안에서, 개인적인 생각은
진행과 결말까지 모두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짧았었다보니 뒤에 시즌이 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원래 조금은 아쉬워야 명작소리를 듣나봅니다...ㅎㅎ

"물건"들이 갖고있는 초능력을 몇개 적어드리자면

신비의 방이 있는 장소순간이동해서 데려다 주는 "버스 표"

시간을 잠시동안 멈춰주는 "빗"

엄청난 전력이 흐르는 "가위"

주변 공기를 없애버리는 "술병"

엄청난 파괴력과 치유력을 지닌 "인공눈"

관전 포인트중 하나는, 이러한 많은 "물건"들의 능력은, 신비의 방 안에서는 발동이 되지않습니다!

3부작 드라마지만 한편의 영화를 본다는 기분으로 보시면 마음이 편하실꺼같아요!

CG도 많이 발전한 요즘 리메이크 돼서 나오면 좋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

풍부한 내용으로 13년이 지난 지금도 감명 깊게 본 미드!!!
"로스트 룸"
이였습니다! :-)